아침 출근길 5도 안팎 '쌀쌀'…일교차 최대 20도[내일날씨]

임철휘 기자 2023. 10. 17.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요일인 오는 18일은 내륙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5도 안팎으로 내려가 춥겠다.

기상청은 17일 "내일은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내려가 춥겠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강원내륙, 산지와 그 밖의 높은 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내려가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 3~13도, 낮 최고 19~25도
[화성=뉴시스] 김종택기자 =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6일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한 연탄 출하장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연탄을 트럭으로 옮기고 있다. 2023.10.16. jtk@newsis.com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수요일인 오는 18일은 내륙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5도 안팎으로 내려가 춥겠다.

기상청은 17일 "내일은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내려가 춥겠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강원내륙, 산지와 그 밖의 높은 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내려가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3~13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2도, 수원 9도, 춘천 7도, 강릉 13도, 청주 9도, 대전 8도, 전주 9도, 광주 9도, 대구 8도, 부산 14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수원 21도, 춘천 19도, 강릉 25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3도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남부지방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 밤부터 강원산지에 바람이 순간풍속 20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