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내동 세종아파트 앞에 완충녹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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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평내동 세종아파트와 효성아파트 인근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부지에 2029년까지 완충녹지를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완충녹지에는 각종 교목과 관목, 초화류 등이 식재되며, 산책로와 함께 주민편의시설인 퍼걸러와 벤 등도 곳곳에 설치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장기 미집행시설인 완충녹지를 주민생활과 밀접한 녹색공간으로 개선·확충해 그린뉴딜을 실천하고, 인근 주민들이 휴식와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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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평내동 세종아파트와 효성아파트 인근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부지에 2029년까지 완충녹지를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완충녹지는 앞서 협의매수를 통해 조성된 930㎡ 규모의 생활환경 숲을 포함해 7948㎡ 규모로, 사업비는 토지보상비를 포함해 약 357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완충녹지에는 각종 교목과 관목, 초화류 등이 식재되며, 산책로와 함께 주민편의시설인 퍼걸러와 벤 등도 곳곳에 설치된다.
시는 주민들을 위한 녹색 휴게 공간 제공 효과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장기 미집행시설인 완충녹지를 주민생활과 밀접한 녹색공간으로 개선·확충해 그린뉴딜을 실천하고, 인근 주민들이 휴식와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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