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턴중 직진차량에 추돌…광주 남구청사 외벽 들이받아

이수민 기자 2023. 10. 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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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턴하던 중 직진차량에 들이받힌 승용차가 구청사 외벽을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17일 광주 남구와 남부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8분쯤 봉선동 남구청사 민원실 부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소나타 차량 운전자인 A씨(75)가 유턴을 해 구청 방면으로 진입하던 중 직진하던 올란도 차량 운전자 B씨(49)가 A씨의 차량 우측 후면을 추돌했다.

사고 직후 A씨가 순간 정신을 잃으면서 청사 민원실쪽 외벽을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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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3시18분쯤 광주 남구청사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1명이 의식을 잃고 청사 외벽을 충돌했다. (광주 남구 제공) 2023.10.17/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유턴하던 중 직진차량에 들이받힌 승용차가 구청사 외벽을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17일 광주 남구와 남부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8분쯤 봉선동 남구청사 민원실 부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소나타 차량 운전자인 A씨(75)가 유턴을 해 구청 방면으로 진입하던 중 직진하던 올란도 차량 운전자 B씨(49)가 A씨의 차량 우측 후면을 추돌했다.

사고 직후 A씨가 순간 정신을 잃으면서 청사 민원실쪽 외벽을 충돌했다. 다행히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사고 현장은 현재 출입통제 조치됐다. 경찰은 신호 상태 등 정확한 사고 과실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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