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부산독립영화제 본선 진출작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 달 16일 개막하는 제26회 부산독립영화제가 본선 진출작 16편을 공개했다.
㈔부산독립영화협회는 제25회 부산독립영화제 '메이드 인 부산' 경쟁부문 상영작 16편을 17일 발표했다.
16편의 경쟁작들은 다음 달 16~20일 5일간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무사이극장 등 3개의 장소에서 상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16~20일 영화의전당 모퉁이극장 등서 상영
다음 달 16일 개막하는 제26회 부산독립영화제가 본선 진출작 16편을 공개했다.
㈔부산독립영화협회는 제25회 부산독립영화제 ‘메이드 인 부산’ 경쟁부문 상영작 16편을 17일 발표했다. 부산독립영화제는 지역 독립영화가 시민과 보다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하는 지역 유일의 독립 영화제다.
협회는 지난 8월 15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출품 공모를 받았다. 그결과 극영화 49편, 다큐멘터리 8편, 실험영화 3편, 애니메이션 1편 등 총 61편이 접수됐다. 지난해(71편)보다는 다소 줄어든 수치다.
출품작을 대상으로 김민근(‘영화의 거리’ 연출자) 김필남(영화평론가, 부산독립영화비평집 인디크리틱 편집장), 이동윤(‘10월의 이름들’ 연출자, 영화평론가) 등 3인이 예심을 진행, 14편의 단편과 2편의 장편을 경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극영화는 가족 청년 예술가 연인을 대상으로 한 서사가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었고, 다큐멘터리·실험영화는 사라져 가는 장소에 대한 기록을 넘어 창작자의 시각을 밀고 나가는 영화들이 돋보였다”고 평했다.
16편의 경쟁작들은 다음 달 16~20일 5일간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무사이극장 등 3개의 장소에서 상영된다.
▷다음은 제25회 부산독립영화제 ‘메이드 인 부산’ 경쟁부문 상영작.
▶단편 ▷‘누룩의 시간’ 박민경 ▷‘로나’ 지준혁 ▷‘망치와 짱돌’ 김경현 ▷‘바이킹’ 박천현 ▷‘살이 살을 먹는다’ 전소영 ▷‘슈퍼히어로’ 박범진 ▷‘시월’ 장예림 ▷‘심판’ 남윤희 ▷‘어린 겨울’ 김가현 ▷‘지구 종말 vs. 사랑’ 전수빈 ▷‘찐 감자’ 강다현 ▷‘파도에 맞서’ 최준서 ▷‘흐린 영화’ 장서우 ▷‘A Day in Fukuoka’ 전찬영. ▶장편 ▷‘양치기’ 손경원 ▷‘해야 할 일’ 박홍준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