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둘라 2세 "난민, 요르단·이집트에 밀어 넣지 말라"

민경찬 2023. 10. 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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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라 2세(왼쪽) 요르단 국왕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17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하고 있다.

압둘라 2세 국왕은 팔레스타인 난민들을 이집트나 요르단으로 밀어 넣으려 하지 말라고 경고하면서 "인도주의적 상황은 가자지구와 서안지구 내부에서 다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요르단에도, 이집트에도 난민은 안 된다"라며 팔레스타인 난민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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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AP/뉴시스] 압둘라 2세(왼쪽) 요르단 국왕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17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하고 있다. 압둘라 2세 국왕은 팔레스타인 난민들을 이집트나 요르단으로 밀어 넣으려 하지 말라고 경고하면서 "인도주의적 상황은 가자지구와 서안지구 내부에서 다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요르단에도, 이집트에도 난민은 안 된다"라며 팔레스타인 난민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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