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부실채권 마스터 과정

부동산 불황기 금융권 부실채권(NPL)이 증가하는 가운데 알짜 매물을 골라 투자하는 방법에 관한 교육과정이 열린다.

17일 매경부동산아카데미는 NPL을 숙지하고 실패 없이 수익을 낼 수 있는 '부실채권 마스터 과정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다음달 2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경 교육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NPL이 넘쳐난다고 해서 고수익에만 현혹됐다간 투자 실패는 물론 최악의 경우 소송에 휘말릴 수도 있어 정확한 방법론을 익히는 게 필수다.

2기에서는 지난 1기에 이어 NPL 흐름과 물건 매각 경로, 특수 물건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NPL이 생겨난 이유와 이를 안전하게 취득하는 방안도 제공한다. 강좌 때마다 투자 가능 물건을 소개하고 현장 답사를 통해 간과해선 안 될 점도 짚어볼 계획이다. 강의는 안영효 바른NPL 대표와 양태광 법무법인 율지 변호사, 오현택 키움에프앤아이 수석이 진행한다.

교육비는 80만원.(02)2000-5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