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꿈인가"...김동연 "생각해 본 적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대권 도전 의향에 대해 "그런 생각 지금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감에서 "경기지사 한 번 하고 말 겁니까. 다음에 대통령 출마할 겁니까"라고 묻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대권 도전 의향에 대해 "그런 생각 지금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감에서 "경기지사 한 번 하고 말 겁니까. 다음에 대통령 출마할 겁니까"라고 묻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권 의원은 "여야 간 이해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정치 문제에 대해 자주 언급하시고, 9·19 선언 5주년 기념행사 등 정치 행사에 자주 참석한 것을 보니까 아직도 대통령에 대한 꿈은 버리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재명의 기본소득, 오세훈의 안심소득, 그랬더니 김동연의 기회소득까지 나오는 걸 보니까 뭔가 상품을 만들려고 애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습니다.
이어 "민생경제가 후퇴한다고 하는데 문재인 정부 때 잘했으면 정권이 교체됐습니까? 소득주도성장 반대했잖아요. 그런데도 부총리 하면서 어느 정도 용인했어요. 포퓰리즘 정책을 용인했잖아요"라고 따졌습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저는 그 당시에도 제가 소신껏 일을 하면서 했다"면서 "9·19 공동선언과 남북군사합의는 우리가 가야 할 길이고 평화의 길이다. 꿋꿋하게 그 길을 향해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 생각을 바꾼 적도 없고요. 처음부터 갖고 있던 생각"이라고 답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마스 대원이 수류탄 던지자…약혼녀 구하고 숨진 캐나다 청년
- "집 없으면 더 빨리 늙는다…흡연·비만보다 해로워" 연구 결과
- [단독] 30대 탈북민, 아파트 방화 협박...12층 난간서 대치 끝에 체포
- 정유정 할아버지, 증인으로 출석해 피해자 부모에게 전한 말 [Y녹취록]
- 500km 땅굴 뚫어 대비하는 하마스...지상전 최대 변수된 이유 [앵커리포트]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죽인 친형이 경찰에 고개 숙인 이유?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