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 배송료·보관료 결제’ 우체국 사칭 메일 급증
KBS 2023. 10. 17. 17:18
최근 우체국을 사칭한 피싱 메일이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우정사업본부가 오늘 밝혔습니다.
우정사업본부 분석 자료를 보면, 피싱 메일 대부분은 우체국 소포 배송을 사칭하는 유형이며, 메일에 포함된 링크를 통해 배송료·보관료·벌금 등의 명목으로 이용자들의 결제를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은 우편물 배송이나 반송을 이유로 수취인에게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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