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청란여자중학교 학생 대상 청소년의회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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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17일 청란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하반기 세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란여자중학교 학생들은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등 2건의 안건을 상정했으며 요즘 반려견에 대한 이슈가 대두대는 상황에 맞게 '동물학대나 유기 시 처벌을 강화해야 합니다'로 2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1일 시의원으로서의 체험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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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17일 청란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하반기 세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란여자중학교 학생들은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등 2건의 안건을 상정했으며 요즘 반려견에 대한 이슈가 대두대는 상황에 맞게 '동물학대나 유기 시 처벌을 강화해야 합니다'로 2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1일 시의원으로서의 체험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경자(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우리나라의 희망인 청소년이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뿌듯하다"며 "오늘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으로 목표하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마음가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체험을 마친 청란여자중학교 학생들은 "실제 의원들이 활동하는 장소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학교 회의장이 아닌 곳에서 회의를 해보는 흔치않은 체험 기회여서 더 없이 좋았다"며 "우리 지역과 의회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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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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