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강원문화연구소, 청소년 인문문화프로그램 운영사업 선정

강태현 2023. 10. 17. 1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대학교 강원문화연구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인문문화프로그램 운영사업 강원권역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강원문화연구소는 문학·철학·역사·문화예술·융합 등 5개 영역에서 30여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김풍기 강원문화연구소장은 "강원 지역의 특징을 부각할 수 있는 특성화된 인문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강원권역 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인문학에 대한 인식 전환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대학교 [강원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대학교 강원문화연구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인문문화프로그램 운영사업 강원권역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은 취약계층·학교 밖 청소년들의 인문 소양 함양과 관련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서울권역에서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수도권을 비롯한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 전국 5개 권역으로 지역을 확대했다.

연구소는 2025년까지 3년간 총 5억1천만원을 지원받는다.

강원문화연구소는 문학·철학·역사·문화예술·융합 등 5개 영역에서 30여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또 도내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20여명의 영역별 전문 강사진을 파견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풍기 강원문화연구소장은 "강원 지역의 특징을 부각할 수 있는 특성화된 인문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강원권역 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인문학에 대한 인식 전환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