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총격 테러범, 경찰 총에 맞아 사망

이경미 light@mbc.co.kr 2023. 10. 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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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브뤼셀 도심에서 총격을 가해 3명의 사상자를 낸 용의자가 현지 시간 17일 아침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베를린덴 장관은 또 이 남성에게서 총격 사건에 쓰인 것으로 보이는 자동 소총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오후 7시 15분쯤 브뤼셀 생크테레트 광장 인근에서 신원 불명의 남성이 시민들에게 총격을 가해 스웨덴인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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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도심 총격 사건 애도하는 스웨덴 축구 팬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벨기에 브뤼셀 도심에서 총격을 가해 3명의 사상자를 낸 용의자가 현지 시간 17일 아침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AP,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넬리스 베를린덴 벨기에 내부장관은 공영 라디오 방송 VRT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베를린덴 장관은 또 이 남성에게서 총격 사건에 쓰인 것으로 보이는 자동 소총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오후 7시 15분쯤 브뤼셀 생크테레트 광장 인근에서 신원 불명의 남성이 시민들에게 총격을 가해 스웨덴인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경미 기자(l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4295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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