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이스라엘 폭격에 가자지구 최소 7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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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공격을 위해 밤새 폭격을 가한 결과 가자지구에서 수십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 방송과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17일 보도했습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 관계자는 간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인이 최소 71명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알자지라는 "숨진 이들의 상당수는 가자시티 등 북부에서 이스라엘의 지시로 대피해온 사람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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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공격을 위해 밤새 폭격을 가한 결과 가자지구에서 수십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 방송과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17일 보도했습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 관계자는 간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인이 최소 71명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앞서 가자지구 내무부가 사망자를 49명으로 밝혔던 것에서 스무 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집계 수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공습이 집중된 지역은 남부 칸 유니스와 국경지대 라파, 데이르 알 발라흐 등 앞서 이스라엘이 지상작전 개시를 예고하면서 민간인들에게 대피하라고 했던 곳 들입니다.
알자지라는 "숨진 이들의 상당수는 가자시티 등 북부에서 이스라엘의 지시로 대피해온 사람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경미 기자(l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429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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