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장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22일 김해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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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남 김해시는 오는 22일 김해 분성산과 신어산 일원에서 제3회 김해시장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 동호인 400여명이 김해에 모여 MTB 크로스컨트리를 펼치며 시니어, 베테랑, 마스터, 그랜드마스터, 슈퍼그랜드마스터, 여성1부, 여성2부 등 7개부로 나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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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 동호인 400여명이 김해에 모여 MTB 크로스컨트리를 펼치며 시니어, 베테랑, 마스터, 그랜드마스터, 슈퍼그랜드마스터, 여성1부, 여성2부 등 7개부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는 집결지(삼계로 83)에서 천문대, 신어산, 시례마을, 소도마을 등을 지나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김해시자전거연맹 측은 "거친 산길을 달리는 장거리 레이스라는 점에서 경기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구간별 진행요원 배치, 참가 선수단 단체 보험 가입 등 참가자 보호에 빈틈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참가자 모두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마음껏 질주하면서 부상 없이 완주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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