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C화인테크노한국 임직원 헌혈 앞장…2010년부터 1996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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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C화인테크노한국 임직원들이 17일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60명의 화인테크노한국 임직원들은 구미국가산업4단지에 있는 회사로 방문한 헌혈차에 올라 헌혈했다.
이 업체는 201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헌혈 캠페인을 벌여왔으며, 지금까지 1996명이 동참했다.
이날 모아진 헌혈증서와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지사를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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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AGC화인테크노한국 임직원들이 17일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60명의 화인테크노한국 임직원들은 구미국가산업4단지에 있는 회사로 방문한 헌혈차에 올라 헌혈했다.
이 업체는 201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헌혈 캠페인을 벌여왔으며, 지금까지 1996명이 동참했다.
이날 모아진 헌혈증서와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지사를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근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혈액 수급난에 의료계가 비상 사태인데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 직원이 마음을 모아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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