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컴투스홀딩스, '이터널소드: 군단전쟁' 글로벌 업데이트 외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이터널소드: 군단전쟁'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전설 장비를 쉽게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날부터 다음달 7일까지 열리는 '2023 호박 수확 이벤트'를 통해 전설 장비를 만들어 전략 향상을 꾀할 수 있다. 해당 기간 '빛나는 호박' 아이템을 모아 전설 등급 헬멧인 '웃는 호박 머리'와 '상급 웃는 호박 머리'를 제작할 수 있다.
빛나는 호박은 게임 접속과 월드맵 스테이지 드롭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빛나는 호박은 '황금 킹코인'으로 교환해 이벤트 상점에서 '영웅 소울 웨폰 소환서', '전설 장비 소환서', '최상급 강화 주문서' 등 희귀 아이템 구매에도 사용할 수 있다.
게임성도 대폭 향상한다. 제련한 장비 옵션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 교체할 수 있도록 하는 '선택 제련 망치'를 새롭게 추가한다. 또한 길드 레이드 단계 추가, 병사들의 패시브 스킬 레벨 확장 등을 통해서도 게임의 재미를 더욱 높인다.
나이언틱은 리얼 월드 게임 '포켓몬 고'에 트레이너 최대 4인이 한 팀이 되어 함께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신규 기능 '팀 플레이'를 추가했다.
팀 플레이는 근처의 친구들과 한 팀이 되어 ▲포켓스톱 돌리기 ▲레이드배틀 진행하기 ▲포켓몬 잡기 등 팀 챌린지를 완수하고 리워드를 획득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게임 내 맵 상에 다른 멤버들의 모습도 등장하고 이들과 포켓몬을 잡으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팀원들과 함께 레이드배틀에 도전하면 다음 스페셜 어택의 위력을 두 배로 증가시키는 새로운 보너스 '팀 파워'를 이용할 수 있다. 팀 파워 게이지는 노말어택을 통해 충전할 수 있고 팀 멤버가 많을수록 충전 속도도 빨라진다.
이와 함께 팀 플레이 진행 상황은 트레이너 프로필의 '팀' 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활동 서머리는 포켓몬, 볼 던지기, 모험, 배틀, 기타 등으로 나눈다.
또한 새로운 스페셜리서치 '팀 플레이 스페셜'을 통해 이브이와 이브이의 진화형인 '샤미드', '쥬피썬더', '부스터' 등 4가지를 포함한 이브이 티셔츠를 획득할 수 있다.
팀의 대표인 '호스트'가 되길 원하는 트레이너는 프로필에서 '팀' 탭을 선택해 근처에 있는 트레이너 최대 3명과 함께 시작할 수 있으며, 팀원들에게 숫자 코드나 QR 코드를 공유하면 된다.
반대로 팀원으로서 '팀 플레이'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호스트에게 공유 받은 숫자 코드를 입력하거나 QR 코드를 스캔해야 하며, 호스트가 팀 플레이를 시작하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의 출시 100일을 맞아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아레스 100일 특별 방송은 이날 오후 6시에 카카오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아레스의 개발사 세컨드다이브의 반승철 대표 및 주요 개발자인 김기범 디렉터, 윤정록 전투기획팀장, 곽근철 전략기획팀장이 출연진으로 참여한다.
출연진들은 해당 방송을 통해 추후 진행할 출시 100일 기념 대규모 컨텐츠 업데이트인 대규모 길드 점령전 및 신규 지역 '애쉬마운틴'을 소개한다.
10월 중 선보일 예정인 신규 지역 애쉬마운틴은 용암 지대라는 콘셉트로 게임에 등장할 예정이다. 신규 퀘스트와 장비, 필드 네임드 등이 추가되며 신규 시즌 보스 및 레이드도 준비했다.
여기에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아레스의 추후 개선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세션도 진행할 예정이며, 추후 진행할 장기적인 콘텐츠 추가 계획도 공개한다.
엔씨소프트는 신작 MMORPG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의 세 번째 '프로듀서의 편지'와 함께 쇼케이스를 예고했다.
엔씨는 11월2일 오전 11시 TL 온라인 쇼케이스를 공개한다. TL 개발을 총괄하는 안종옥 PD는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그 동안 진행해온 개선 결과를 선보이고, 비즈니스 모델(BM)과 세부 콘텐츠 등 게시판과 커뮤니티에 남겨 주신 다양한 질문에 답변을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TL은 프로듀서의 편지를 통해 개발 현황도 언급했다. 안 PD는 "두 개의 지역, 완벽히 다른 매커니즘을 가진 두 개의 대형 레이드(협동전투), 다수의 지역 이벤트와 보스, 던전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개발진의 고집으로 완성도와 볼륨을 모두 지키고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TL은 12월 론칭을 앞두고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에 참가한다. 개발진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동 사냥 제외와 전투 시스템 변화 등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개선한 버전을 시연한다.
안 PD는 "이용자분들의 의견과 조언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로 편지를 마무리했다. 다음 편지를 통해 론칭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설명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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