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생태곤충원에서 특별 이벤트 진행

김광동 2023. 10. 17.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20~22일까지 3일간 대합면에 있는 창녕생태곤충원에서 가을맞이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국립수목원의 협조를 받아 전시하는 천연기념물 제218호인 생물 '장수하늘소'를 관찰할 수 있고, 살아있는 넓적배사마귀 등 10여종의 곤충을 만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일, 장수하늘소 등 희귀 곤충 10여종 관찰 가능
경남 창녕생태곤충원 전경.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20~22일까지 3일간 대합면에 있는 창녕생태곤충원에서 가을맞이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국립수목원의 협조를 받아 전시하는 천연기념물 제218호인 생물 ‘장수하늘소’를 관찰할 수 있고, 살아있는 넓적배사마귀 등 10여종의 곤충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신기한 곤충표본과 흥미로운 밀화도 볼 수 있다.

야외에서는 달고나 만들기와 전통놀이 등 5종의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고, 흥미로운 곤충생태와 자연에서 점점 사라져 가는 멸종위기의 야생식물 관련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이벤트에서는 평소에 보기 힘든 곤충도 볼 수 있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어린이가 있는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좋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야외 만들기 체험을 제외한 장수하늘소 전시 등은 이달 29일까지 계속되므로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