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자가 자랑스럽습니다"…남궁민, 안은진 1위에 건넨 메시지
이예주 기자 2023. 10. 17. 17:10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남궁민이 MBC 드라마 '연인'에서 함께 호흡하고 있는 배우 안은진을 축하했다.
17일 남궁민은 "난 낭자가 자랑스럽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TV-OTT 출연자 화제성 순위표였다. 안은진과 남궁민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남궁민과 안은진은 '연인'에서 이장현과 유길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남궁민은 극 중 안은진을 부르는 호칭인 '낭자'를 사용하는 센스를 보였다. 안은진의 사진 옆에 하트 이모티콘을 붙이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연인'은 TV-OTT 통합 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에도 올랐다. 이는 방송 첫 주 만의 기록으로, 작품의 압도적인 화제성을 증명했다.
한편 20일 방송되는 '연인' 13회에서 이장현과 앞서 포로로 잡혀가 청나라로 떠나간 유길채는 재회하게 된다. 이들이 앞으로의 장애물을 어떻게 이겨낼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13회는 오는 20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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