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신임 대전문학관장에 조성남씨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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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이 17일 조성남 대전문학관장을 임명했다.
조 신임 관장은 2년 임기동안 대전문학관을 대표해 문학관 운영 전반에 걸친 대내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조성남 관장은 언론사 활동 이력과 대전문화원 연합회 회장, 대전문화재단 이사를 역임한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깊은 이해와 책임을 갖췄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대전문학관을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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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17일 조성남 대전문학관장을 임명했다.
조 신임 관장은 2년 임기동안 대전문학관을 대표해 문학관 운영 전반에 걸친 대내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 관장은 대전대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중도일보 논설위원 및 편집국장, 대전대 겸임교수, 15·16대 중구문화원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고향에서 푸대접받는 단재’ ‘선화동이야기’ ‘은행동이야기’ ‘100년도시 대전, 세계도시가 되려면’ 등이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조성남 관장은 언론사 활동 이력과 대전문화원 연합회 회장, 대전문화재단 이사를 역임한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깊은 이해와 책임을 갖췄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대전문학관을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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