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 18억 들여 시설 보수…다음달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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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고흥문화회관의 대공연장인 김연수실이 최근 시설 공사를 모두 마치고 11월 1일 재개관한다.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은 연면적 1155㎡, 1층 315석, 2층 257석 등 572석 규모의 공연 시설로 합창,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을 고품질로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은 우리군의 유일한 공연장이니만큼 군민들의 다양한 공연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설개선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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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고흥군 고흥문화회관의 대공연장인 김연수실이 최근 시설 공사를 모두 마치고 11월 1일 재개관한다.
17일 고흥군에 따르면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위해 총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대공연장 무대 기계 교체 및 음향반사판 설치, 객석 의자 교체, 고화질 프로젝터 등을 설치했다.
지난 5월 시작된 내부 공사는 10월에 끝나 안전진단 검사를 마쳤다. 오는 11월 1일 '제49회 고흥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재개관을 하게 된다.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은 연면적 1155㎡, 1층 315석, 2층 257석 등 572석 규모의 공연 시설로 합창,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을 고품질로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관객과 출연진 모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무대 기계 구동부에는 자동제어 시스템을 도입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은 우리군의 유일한 공연장이니만큼 군민들의 다양한 공연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설개선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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