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축구, 북중미월드컵 예선 첫 상대 싱가포르…11월16일

박지혁 기자 2023. 10. 17.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예선 첫 상대는 싱가포르다.

싱가포르는 17일 괌에서 열린 괌과의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1차 예선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 1차전 2-1 승리에 이어 2승을 거두며 2차 예선에 진출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배정된 출전권은 총 8.5장으로 3차 예선에서 각 조 2위까지 총 6개국에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도전
본선 출전 48개국 확대…亞 8.5장
[수원=뉴시스] 정병혁 기자 = 축구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16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의 평가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훈련에서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2023.10.16.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예선 첫 상대는 싱가포르다.

싱가포르는 17일 괌에서 열린 괌과의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1차 예선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 1차전 2-1 승리에 이어 2승을 거두며 2차 예선에 진출했다.

한국이 속한 C조에 합류했다. 한국은 C조에서 싱가포르, 중국, 태국과 3차 예선 진출을 두고 다툰다.

한국은 다음달 16일 싱가포르와 홈에서 첫 경기를 치르고, 21일 중국 원정 2차전을 갖는다.

이어 내년 3월21일 태국과 홈경기를 치르고, 같은 달 26일 태국 원정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6월6일 싱가포르 원정, 11일 중국과 홈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C조에서 2위 안에 들어야 3차 예선에 진출할 수 있다. 또 2027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다.

총 18개국이 6개국씩 3개조로 나뉘어 치르는 3차 예선은 내년 9월부터 시작된다.

북중미월드컵부터 본선 출전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 과거와 비교해 본선행이 한층 수월할 것으로 전망하는 이들이 많다.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배정된 출전권은 총 8.5장으로 3차 예선에서 각 조 2위까지 총 6개국에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나머지 2.5장은 4차와 5차 예선,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 진출 주인공이 정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