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공영방송 인사 해임 직권남용 멈춰야"

김건휘 2023. 10. 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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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이 권익위와 감사원 등 공권력을 남용해 방송계 인사들을 해임하고 있다"며 "공영방송 장악시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 전 위원장은 "권익위가 KBS 전 이사장과 MBC 대주주인 방문진 권태선 이사장 등을 쫓아내기 위해 청탁금지법 조사권을 악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방송장악에 불법적으로 행동대장처럼 앞장설 경우, 관련자들은 반드시 법적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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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34288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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