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의원 "글로컬30, 대학통합 바람직한지 고민해 봐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의 글로컬30 사업과 관련 "대학통합 추진이 과연 바람직한 방향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7일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대구시 북구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대구시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등에 대한 2023년도 국정감사에서 교육부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글로컬30 사업과 관련된 각 국립대학의 입장에 대해 질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의 글로컬30 사업과 관련 “대학통합 추진이 과연 바람직한 방향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7일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대구시 북구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대구시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등에 대한 2023년도 국정감사에서 교육부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글로컬30 사업과 관련된 각 국립대학의 입장에 대해 질의했다.
강득구 의원은 "경북대학교와 상주대학교가 통·폐합했으나 결과적으로 상주지역의 입장에서는 통합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보다 그로 인한 기회비용이 더 컸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며 "통폐합이 가져온 결과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학 통폐합을 혁신성의 사례로 보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이다"며 "교육부가 해당 부분에 대한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