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주목!'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에 무이자할부 쏜다

"고금리 상황 속 소비자 부담 최소화"

쉐보레는 17일 더 뉴 트레일 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gm한국사업장 제공)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어떨까. 소형 SUV다운 콤팩트함과 강인한 외관을 자랑하며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더 뉴 트레일 블레이저는 10월 한 달 간 무이자 할부로 구입할 수 있다.

17일 GM한국사업장은 10월 동안 상품성을 강화해 새롭게 출시한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2개월 무이자 할부(선수율 10%)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은 5.0% 이율로 36개월 할부(선수율 20%) 또는 5.5% 이율의 36개월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5.5% 이율의 슈퍼 초장기 72개월 할부(선수율 20%)와 더불어 6.0% 이율의 슈퍼 초장기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번 할부 프로모션은 고금리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출시한 신모델임에도 할부 혜택이 적용돼 평소 관심이 있던 소비자들에겐 희소식이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의 글로벌 콤팩트 SUV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모델이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총 14만 6581대가 수출되며 올해 국내 누적 자동차 수출량 1위를 기록 중일 정도로 해외시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새롭게 출시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풀체인지급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한층 세련된 외관 디자인은 물론, 완전히 새로워진 인테리어 구성을 선보이며 상품성이 한층 강화됐다.

또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포스코의 기가스틸(GIGA Steel)을 적용한 고강성 경량차체와 사륜구동을 갖춰 오프로드 주행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dahye1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