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예산 복원" 전북도민 대규모 상경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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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과 출향민 4000명이 정부에 새만금 예산 정상화를 촉구하기 위한 대규모 상경 집회를 연다.
전북애향본부 등 전북지역 102개 단체가 참여한 '새만금 국가사업 정상화를 위한 전북인 비상대책회의'는 다음달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전북애향본부 등 참여 단체는 회의를 열고 새만금 사업 예산 복원을 위한 활동 보고와 계획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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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과 출향민 4000명이 정부에 새만금 예산 정상화를 촉구하기 위한 대규모 상경 집회를 연다.
전북애향본부 등 전북지역 102개 단체가 참여한 '새만금 국가사업 정상화를 위한 전북인 비상대책회의'는 다음달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도민 3000명과 서울과 경기지역 향우회 1000명 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새만금 세계잼버리 파행 이후 내년 정부예산안에서 대폭 삭감된 새만금 사업 복원 등을 촉구한다.
또 오는 24일 전북도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열리는 도청 밖에서 침묵 시위를 할 예정이다.
참여 단체는 세계 최장의 새만금 방조제 길이(33.9㎞)를 상징하는 33.9m짜리 현수막을 들 계획이다.
한편, 17일 전북애향본부 등 참여 단체는 회의를 열고 새만금 사업 예산 복원을 위한 활동 보고와 계획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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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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