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전기차 부품 전문기술업체 ㈜코스텍과 MOU

고석중 기자 2023. 10. 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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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대학교가 17일 새만금산업단지에 입주한 전기차 부품 전문기술업체인 ㈜코스텍과 기술개발 연구 프로젝트 공동 추진과 관련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전기차 사출성형 전문기업으로 성장한 코스텍은 군산대와의 협약을 계기로 전기자동차 전기부품산업과 관련한 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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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고도화 추진…새만금 전기차 제조 산업 활성화 기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대학교가 17일 새만금산업단지에 입주한 전기차 부품 전문기술업체인 ㈜코스텍과 기술개발 연구 프로젝트 공동 추진과 관련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군산대 이장호 총장을 비롯한 대학교 관계자, 코스텍 이성기 대표이사와 회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전기자동차용 전장부품과 관련한 기술개발 연구 프로젝트 등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산대는 지역 상생형 일자리 사업을 중심으로 전기차 부품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특히 LDC(Low Voltage DC/DC Converter), OBC(On-Board Charger) 등과 관련한 기술개발을 통한 군산 새만금 전기차 제조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전기차 사출성형 전문기업으로 성장한 코스텍은 군산대와의 협약을 계기로 전기자동차 전기부품산업과 관련한 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산대는 새만금 지역의 관련 업체들과 다양한 업무 협력을 통해 새만금 전기차 부품 육성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또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와 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향후 새만금 전기차 제조 산업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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