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반려가족 함께하는 행사 개최…"서로 이해하는 우리 되길"

'제1회 우리와 학교 가자' 교육 프로그램(우리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한정원 인턴기자 = 우리와주식회사(이하 우리와)가 충북 음성 공장 우리와 펫푸드 키친에서 '제1회 우리와 학교 가자'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와에 따르면 지난 14일 진행한 행사는 셔틀랜드 쉽독 및 보더콜리 커뮤니티인 '셀티콜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교육프로그램이다. 반려가족이 올바르게 소통하고 서로를 더욱 이해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올바른 반려견 훈련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행사에 참여한 15마리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질리티 체험 및 경품 추첨 등의 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대전보건대 반려동물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는 한만수 교수가 △반려견 긍정 강화 훈련 △반려견 행동 교정 △기초 훈련 및 응용 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리와 관계자는 "행사 당일 비가 내려 일정 변동이 있었지만, 궂은 날씨에도 즐겁게 시간을 보내주어 감사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반려동물과 사람이 서로를 더욱 이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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