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신동 주민 소방 인프라 개선…서신119안전센터 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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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주민들에 대한 화재 및 구급출동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전주완산소방서는 17일 오후 서신119안전센터(완산구 전룡로 138)가 개청했다고 밝혔다.
박경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전주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서신119안전센터가 개청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화 함께하는 안전지키미의 역할을 수행하고 안전한 생활을 책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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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주민들에 대한 화재 및 구급출동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전주완산소방서는 17일 오후 서신119안전센터(완산구 전룡로 138)가 개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이재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정섬길 전주시 의원, 엄익준 완산구청장, 주낙동 소방본부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선언, 국민의례, 축사,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한 서신119안전센터 신청사는 대지면적 593㎡, 연면적 620㎡의 지상 4층 건물로 2021년 10월 착공해 올해 9월에 준공됐다.
119안전센터 내부를 살펴보면 2층 사무실, 3층 대기실 및 심신안정실·체력단련실, 4층 다목적실로 구성되어 있다. 펌프차, 구급차 등이 배치됐다. 배치된 소방대원은 총 18명이다.
박경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전주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서신119안전센터가 개청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화 함께하는 안전지키미의 역할을 수행하고 안전한 생활을 책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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