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전기, 전환권행사금지등 가처분 소송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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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전기(024810)는 채권자인 김현씨가 채무자인 이트론(096040), 이화전기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환권행사 금지 등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김씨는 본안소송 판결 확정 시까지 이트론이 별지 목록에 기재한 전환사채에 관해 전환권을 행사하거나 양도, 질권설정 기타 일체의 처분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요구했다.
이화전기에 대해선 해당 전환사채에 대해 주식으로 전환해주지 말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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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이화전기(024810)는 채권자인 김현씨가 채무자인 이트론(096040), 이화전기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환권행사 금지 등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김씨는 본안소송 판결 확정 시까지 이트론이 별지 목록에 기재한 전환사채에 관해 전환권을 행사하거나 양도, 질권설정 기타 일체의 처분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요구했다. 이화전기에 대해선 해당 전환사채에 대해 주식으로 전환해주지 말 것을 요청했다.
회사 측은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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