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공무원연금공단 ‘사랑의 밥차’ 후원·봉사 참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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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17일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 후원 및 봉사활동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지난 2012년부터 매주 화요일 서귀포 올레시장 야외 공연장에서 65세 이상 노인 등 소외이웃 250여명을 대상으로 한 무료 급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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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17일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 후원 및 봉사활동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지난 2012년부터 매주 화요일 서귀포 올레시장 야외 공연장에서 65세 이상 노인 등 소외이웃 250여명을 대상으로 한 무료 급식이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사랑의 밥차 행사에 정기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지역 민간봉사단체와 함께 음식조리·배식·설거지 등의 활동을 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2015년 9월 제주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후 제주바다와 올레길 환경보전 활동, 희망선물상자 나눔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 카페 개소 등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 ‘근현대 생활사 전시실’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제주체험관’을 ‘근현대 생활사 전시실’로 신설·개편, 1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박물관 민속 전시 콘텐츠가 농어촌 문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던 만큼 도시 생활문화를 포함한 근현대 생활사 전시를 확장 구축하는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전시는 ‘제주성안 이야기: 시간-공간-사람’을 주제로 근현대 제주성안의 시대별 공간 변화와 사람들의 생활문화를 소개한다.
과거 1960~80년대 칠성로에 존재했던 옛 공간(9곳)들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재현하며 해당 공간을 이용했던 이들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줄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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