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성, 안재현·조병규와 한솥밥…HB엔터와 전속계약 [공식]
강다윤 기자 2023. 10. 17. 16:56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구자성이 HB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HB엔터테인먼트는 17일 구자성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무한한 잠재력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고 있는 배우 구자성과 함께해 기쁘다"며 "배우로서 다양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구자성은 지난 2015년 패션모델로 데뷔해 각종 매거진 화보와 패션쇼, 브랜드 모델 활동으로 얼굴을 먼저 알렸다. 이후 배우 활동으로 영역을 넓혀 웹드라마 '더블루씨 (the BlueSea)', 드라마 '미스티', '초면에 사랑합니다', '우리, 사랑했을까', '사이렌' 등에 잇달아 출연했다.
특히 최근 출연한 '스폰서'에서 구자성은 매회 파격적으로 휘몰아치는 전개의 중심에서 섬세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시켜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공민정, 김재영, 김지은, 김태형, 김희재, 문지후, 안재현, 오창석, 이규복, 정용주, 정의제, 조병규, 조윤서, 주상욱, 차예련, 최상 등이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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