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러니 혼나지, ♥이상화 눈앞에서 사이다 폭발쇼 “스트레스”(강나미)

서승아 2023. 10. 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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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 앞에서 도가 지나친 장난을 쳤다.

지난 16일 강남은 자신의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상화 앞에서 사이다를 폭발 시켜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상화는 "설마 사이다를 터트리는 거냐"라며 묻자 강남은 "혼나게 어떻게 터트리냐"고 답했다.

이상화는 "받칠 게 있어야 한다"라며 언급하며 막무가내로 캔디를 넣은 강남을 제지하고 사이다를 주방으로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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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 앞에서 도가 지나친 장난을 쳤다.

지난 16일 강남은 자신의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상화 앞에서 사이다를 폭발 시켜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강남은 아내 이상화를 위한 디저트 만들기에 나섰다. 사이다, 과일, 통조림 등을 거실로 가져왔다. 이상화는 “흘리지 마”라며 “사이다를 너무 많이 넣는 거 아니냐?”라고 의심했다.

강남은 “요즘 이게 대세다”라며 해명했고 이상화는 “제발 흘리지 마라. 흘리면 맨날 내가 치우지 않냐”라고 걱정했다. 강남은 “안 흘릴게. 노력할게”라고 말했다.

이상화는 “설마 사이다를 터트리는 거냐”라며 묻자 강남은 “혼나게 어떻게 터트리냐”고 답했다. 이상화는 “스트레스 받는다”라고 전했다.

강남은 사이다 뚜껑을 열었다. 이상화는 “설마 여기다 캔디를 넣냐?”고 물었다. 강남은 “가운데 병에 한 개만 넣을 거다”라고 했다.

이상화는 “내가 유튜브에서 본 게 있다. 이걸 왜 집에서 하냐. 난 모르겠다. 진짜 미치겠다. 걸레를 준비해야겠다. 왜 한주먹을 집었냐?”라며 의아해했다.

강남은 사이다 세 병에 캔디를 넣기 시작했다. 그러나 사이다는 생각보다 넘치지 않았다. 이상화는 “넘친다. 그만해라”라고 주의를 시켰다. 강남은 예상치 못하게 폭발하지 않은 사이다를 보고 당황했다.

이어 강남은 새 사이다를 들고 왔다. 이상화는 “받칠 게 있어야 한다”라며 언급하며 막무가내로 캔디를 넣은 강남을 제지하고 사이다를 주방으로 가져갔다. 이상화는 “강남 때문에 집에 벌레가 많아졌다”라고 토로했다. (사진=‘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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