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창조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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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는 교내에서 공학교육혁신센터 주관으로 '제16회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과대학, 정보기술대학, 건설환경조형대학 3개 단과대학이 모여 공학계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유 및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기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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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학교는 교내에서 공학교육혁신센터 주관으로 ‘제16회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과대학, 정보기술대학, 건설환경조형대학 3개 단과대학이 모여 공학계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유 및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기위해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20여명이 팀을 이뤄 총 44개의 작품을 출품, 지난해(150여명·32개 작품)보다 규모가 커졌다.
대상은 기계공학과 4학년 박지용, 김기남, 권찬휘, 임경섭씨로 구성된 ‘창조’팀에게 돌아갔다. 여름철 혹은 깊은 수심 지역 사고 발생 시 구조대 도착 전까지의 골든타임(Golden Hour)을 늘리기 위한 ‘원격 주행 및 팽창 튜브를 내장한 구조용 모터보트’를 고안, 시제품으로 제작했다.
대상작 이외에 터널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순환형 스마트 스프링클러 장치, 꿀벌의 집단 폐사를 방지하기 위한 스마트 벌통,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안전 링겔대 등의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다.
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전세계가 점점 더 긴밀하게 연결되고 복잡해지고 있는 환경에서 소통과 협력이 주가 되는 팀워크는 인재의 핵심 역량 중 하나이다”라며 "이번 대회 팀 활동을 통해 더 나은 협력과 팀 워크 역량을 배우고 그 중요성을 경험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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