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화학물질 사고 원인 절반 이상이 '관리 미흡'

정자형 2023. 10. 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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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서 발생한 유해화학물질 사고 중 절반 이상이 '관리 미흡'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지난달까지 발생한 유해화학물질 관련 사고는 42건으로 원인별로는 시설관리 미흡이 25건, 운반차량 사고 9건, 작업자 부주의가 8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특히 화학 단지가 밀집해 있는 군산산단 등에서는 대형 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며, 전북지방환경청과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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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도내에서 발생한 유해화학물질 사고 중 절반 이상이 '관리 미흡'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지난달까지 발생한 유해화학물질 관련 사고는 42건으로 원인별로는 시설관리 미흡이 25건, 운반차량 사고 9건, 작업자 부주의가 8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특히 화학 단지가 밀집해 있는 군산산단 등에서는 대형 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며, 전북지방환경청과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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