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국감]시중은행 준법감시인 총출동..“내부통제 점검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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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 회장 및 은행장 대신 국정감사에 참여한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준법감시인이 "내부통제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인력을 확충하고 금융당국의 혁신방안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동원 하나은행 준법감시인은 "국민 여러분들이 걱정하시는 내부통제의 미스가 생기고 금융사고가 발생돼서 죄송하게 생각하고 하나은행에서는 보다 더 철저한 교육을 실시하고 그리고 조기 적발을 할 수 있도록 점검을 더 강화하겠다"면서 "감독 당국에서 제정한 태스크포스에 따라서 직무 분리와 명령휴가나 인력을 확충해서 앞으로는 이런 일이 많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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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정무위원장 “외부자의 시선으로 문제 찾아야”
5대 은행의 준법감시인은 1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답했다.
우선 이상헌 국민은행 준법감시인은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강화된 제도 및 사고 대예방대책안을 마련하여 운영 중에 있으나 최근에 윤리의식 미비로 인해서 개인적인 일탈이 생긴 것에 대해서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는 윤리의식 강화를 시키고 저희도 금감원 금융 당국에서 요청하는 시스템을 더 집중화해 이런 내부통제 부실에 대한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KB국민은행에서도 증권대행 업무 직원이 지난 2021년부터 올해 4월까지 고객사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챙긴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이어 이영호 신한은행 준법감시인은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현재 내부통제에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묻자 "내부통제의 부실은 여전히 부족한 임직원의 윤리 의식 때문"이라며 "이에 (내부통제)교육 내용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준수되고 있는지를 해당 내용들을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작년에 금감원 혁신방안이 금융권 공동으로 해서 마련된 내용이 있어서 이번 1·4분기에 저희 은행 같은 경우에는 제도적인 장비를 마쳤다”며 “내부통제 체계가 실질적으로 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잘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박구진 우리은행 준법감시인은 “우리은행도 작년에 횡령 사건 때문에 굉장히 많이 있고 국민들에게 실망도 많이 끼쳐 드렸고 그런 부분에 대한 반성으로 저희는 물론 은행권 내부통제 혁신방안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특히 장기근무자에 대한 인사관리체계를 굉장히 강화하고 위험직무에 대한 직무 분리들을 체계적으로 전산 집행과 함께 분리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부통제 인력들 확보를 위해서 각 영업본부의 영업현장의 내부통제 전담 직원을 배치해서 현장의 직원들에 대한 교육과 점검을 동시에 실시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동원 하나은행 준법감시인은 “국민 여러분들이 걱정하시는 내부통제의 미스가 생기고 금융사고가 발생돼서 죄송하게 생각하고 하나은행에서는 보다 더 철저한 교육을 실시하고 그리고 조기 적발을 할 수 있도록 점검을 더 강화하겠다”면서 “감독 당국에서 제정한 태스크포스에 따라서 직무 분리와 명령휴가나 인력을 확충해서 앞으로는 이런 일이 많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명종 농협은행 준법감시인은 “감사와 비교되는 준법감시인의 역할 중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은 영업점이나 본부 부서의 업무들 중에서 취약한 지점이 있는데 그러한 취약한 지점을 정확히 찾아내서 그것을 보완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저희 은행도 취약 지점을 전수조사해서 발굴해서 그 부분에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을 해서 효과적으로 개선을 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고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상시 감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서 효과적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백혜련 정무위원장은 “준법감시인들은 진짜 내부자의 시선이 아니라 외부자의 시선으로 국민의 시각으로 소비자의 시선으로 기강을 바라보고 진단하고 그걸 문제점을 찾아내셔야 됩니다 그 점을 잊지 않고 업무를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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