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프랑스·이탈리아···14개국 주한 대사 바뀌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30분 용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열린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했다. 제정식엔 키롬 살로히딘 아므리딘조다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제니아 루스 아르세 제페다 주한 니카라과 대사, 누르갈리 아리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 앤드류 붸자니 반다 주한 잠비아 대사, 게오르크 빌프리트 슈미트 주한 독일 대사, 은쿠비토 만지 바쿠라무챠 주한 르완다 대사, 에밀리아노 가브리엘 와이셀피츠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 주한 콜롬비아 대사, 카이스 다라지 주한 튀니지 대사, 페터르 반 데르 플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 로돌포 파스토르 파스께예 주한 온두라스 대사,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 대사 등 14명의 주한대사 내정자들이 참석했다.
정부를 대표해선 박진 외교부 장관이 자리했고, 대통령실에서도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신임장은 파견국 원수를 대신해 모든 권한과 책임을 가진 인물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외교 문서이며, 신임장 제정식은 대사가 수여받은 신임장을 주재국의 정상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윤 대통령은 각 대사들로부터 신임장을 전달받은 뒤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후 접견장으로 이동해 환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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