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중고 거래 분쟁 감소...'중고나라'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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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 3년간 급증세를 보이던 개인간 거래(C2C) 플랫폼 관련 분쟁조정 신청이 올해 들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개인간거래 분쟁조정 신청은 2700건으로, 월평균 337.5건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플랫폼 가운데 중고나라는 올해 월평균 분쟁 조정 신청 건수가 89.8건으로 지난해 87.1건보다 3.1%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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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 3년간 급증세를 보이던 개인간 거래(C2C) 플랫폼 관련 분쟁조정 신청이 올해 들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개인간거래 분쟁조정 신청은 2700건으로, 월평균 337.5건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작년 월평균 350건보다 3.6% 줄어든 규모입니다.
플랫폼들이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과 분쟁 해결 협약을 체결하는 등 자체적인 노력에 나선 점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플랫폼 가운데 중고나라는 올해 월평균 분쟁 조정 신청 건수가 89.8건으로 지난해 87.1건보다 3.1% 늘었습니다.
중고나라 측은 회원 수가 가장 많아 상대적으로 많아 보일 수 있다며 사기 예방을 계속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지은 (eze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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