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 플랜’ 곽튜브 “넷플릭스 출연료 많지 않아”
장정윤 기자 2023. 10. 17. 16:48
유튜버 곽튜브가 ‘데블스 플랜’ 출연료에 대해 이야기했다.
16일 침착맨 채널에는 휴식기에 들어간 침착맨 대신 유튜버 곽튜브과 침착맨의 여동생 통닭천사가 생방송을 진행했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통닭천사와 곽튜브는 둘이선 처음 생방송을 진행하지만, 긴장한 기색이 없었다.
곽튜브의 여유로운 방송 진행에 통닭천사는 “간절함이 없어졌다”고 농담했다. 그러자 곽튜브는 “넷플릭스도 하지 않았냐”며 얼마 전 출연한 ‘데블스 플랜’을 언급했다.
이에 통닭천사는 “한 가지만 물어보겠다. 출연료 많이 나왔냐”라고 물었다. 곽튜브는 “상금이 있다 보니까 출연료가 많진 않다. 넷플릭스라고 해서 출연료가 되게 많을 거로 생각하는데 출연료를 많이 주면 상금에 대한 열망이 줄기 때문에 출연료는 평소 받는 단가보다 적게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곽튜브는 ‘데블스 플랜’의 일반인 참가자보다 SNS 팔로워 수도 덜 늘었다고 고백. ‘데블스 플랜’ 이후 SNS 팔로워가 1,000명도 안 늘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데블스 플랜’은 ‘더지니어스’ ‘여고추리반’으로 이름을 알린 정종연 PD가 제작한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넷플릭스에서 방영됐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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