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홍보부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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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강원문화재단와 함께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이용률 향상을 위해 18일 오전 10시 주문진읍사무소 1층에서 '통합문화이용권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홍보부스는 문화누리카드를 소지하고 있음에도 카드 사용이나 가맹점 방문이 어려워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이용자나 카드 미발급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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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강원문화재단와 함께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이용률 향상을 위해 18일 오전 10시 주문진읍사무소 1층에서 ‘통합문화이용권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홍보부스는 문화누리카드를 소지하고 있음에도 카드 사용이나 가맹점 방문이 어려워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이용자나 카드 미발급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홍보부스 운영 전 유선 안내, SNS, 문자 등을 활용, 전액 미사용자의 행사장 방문을 유도하고, 당일 현장 방문자를 대상으로 카드발급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및 사용 방법 등을 적극 홍보하고 전화주문 책자를 활용한 일대 일 상품주문방법 안내, 홍보 물품 증정 이벤트도 실시하여 사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통합문화이용권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지원하는 카드로, 사업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간 11만 원이 지원된다.
강릉시는 지난 10일 기준 총 1만4194명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하고 있으며, 60%의 이용률 및 89%의 발급률을 기록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통합문화이용권 대상자가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에 힘쓰고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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