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이재욱 피자알볼로 대표 홍보대사 위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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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17일 토종 피자브랜드 '피자알볼로'의 이재욱 대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대표는 홍보대사 첫 일정으로 다문화가족 아이들을 보살피는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을 잇달아 찾아 아이들에게 피자를 선물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명품 피자 브랜드를 설립한 이재욱 대표를 통해 홍성의 고품질 유기통 특산품 가치가 상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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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홍성군은 17일 토종 피자브랜드 '피자알볼로'의 이재욱 대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군청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 대표는 다음 달 18일 김태균 KBSN스포츠 해설위원이 만해야구장에서 개최하는 유소년 야구 캠프에 1천만원을 후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건강한 수제 피자를 만드는 이 대표는 친환경농업도시이자 자신의 고향인 홍성을 홍보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홍성 한우와 남당항 대하를 활용한 메뉴 개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홍보대사 첫 일정으로 다문화가족 아이들을 보살피는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을 잇달아 찾아 아이들에게 피자를 선물했다.
피자알볼로는 2005년 목동에 1호점을 개업한 뒤 지금까지 전국에 320개 매장을 운영하는 주요 피자 브랜드 중 하나다.
이재욱 대표는 "그동안 소소하지만 꾸준하게 피자를 나누는 행사를 해 왔는데 고향에서 아이들에게 피자를 선물하게 돼 더 뿌듯하다"며 "한우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홍성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명품 피자 브랜드를 설립한 이재욱 대표를 통해 홍성의 고품질 유기통 특산품 가치가 상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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