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율곡고 최강인 선수, 전국체전 수영 다이빙 5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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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북 출신의 5관왕이 탄생했다.
17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김천 율곡고 2학년 최강인 선수가 이번 체전 수영 다이빙 종목 플랫폼다이빙, 플랫폼싱크로다이빙, 싱크로다이빙 3m, 스프링보드 1m, 스프링보드 3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5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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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전라남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북 출신의 5관왕이 탄생했다.
17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김천 율곡고 2학년 최강인 선수가 이번 체전 수영 다이빙 종목 플랫폼다이빙, 플랫폼싱크로다이빙, 싱크로다이빙 3m, 스프링보드 1m, 스프링보드 3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5관왕을 차지했다.
자신이 출전한 종목 모두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것이다.
플랫폼싱크로다이빙과 싱크로다이빙에는 같은 팀 선배인 이원섭 선수와 함께 출전해 환상적인 호흡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금릉초등학교와 김천중앙중학교를 졸업한 최 선수는 중학교 때인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은메달 3개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 대회에서 영광의 5관왕을 차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영 다이빙에서 5관왕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강인 학생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장차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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