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볼 수 있을까"…홈앤쇼핑, 'EPL 토트넘 직관투어' 론칭

오유림 2023. 10. 17.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홈앤쇼핑이 영국 현지에서 토트넘 팀의 축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처음으로 출시한다.

홈앤쇼핑은 자사 라이브 커머스인 '팡라이브'에서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직관투어' 여행상품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의 구성은 3박 4일 일정의 한 경기(토트넘) 혹은 5박 6일 일정의 두 경기 (토트넘 한 경기 및 아스날·첼시·맨유·맨시티·리버풀 경기 중 한 경기)로 선택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오후 8시 홈앤쇼핑 모바일 라이브 방송
사진=홈앤쇼핑


홈앤쇼핑이 영국 현지에서 토트넘 팀의 축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처음으로 출시한다.

홈앤쇼핑은 자사 라이브 커머스인 ‘팡라이브’에서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직관투어’ 여행상품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영국 테마 여행 전문여행사인 ‘참투어’와 함께 17일 오후 8시 단독 론칭 방송이 예정돼 있다.

홈앤쇼핑은 기존 패키지 중심의 관광 상품에 한정됐던 여행상품의 범위를 테마 여행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여행사 선정 배경과 관련해선 “축구 경기를 포함한 테마여행 구성에 특화된 회사”라고 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의 구성은 3박 4일 일정의 한 경기(토트넘) 혹은 5박 6일 일정의 두 경기 (토트넘 한 경기 및 아스날·첼시·맨유·맨시티·리버풀 경기 중 한 경기)로 선택할 수 있다. 홈경기 기준 VIP 지정 좌석을 확보해 경기장 내 식사 제공뿐 아니라 근거리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활약하는 모습도 지켜볼 수 있다.

경기 관람 외에도 옥스퍼드와 코츠월드 시내 및 프리미어리그 경기장 투어, 뮤지컬 위키드 관람, 3~4성급 호텔 숙박 등이 포함돼 있다. 전 일정에서 가이드 동행과 8인승 밴을 지원한다.

상품은 해피콜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생방송 중 구매를 신청한 후, 전화가 오면 예약 접수를 해서 계약을 확정하면 된다. 

론칭 기념으로 방송 중 구매자를 대상으로 토트넘 공식 홈 유니폼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최소 출발인원은 2명, 최대 출발인원은 6명이다. 왕복 항공료는 개별적으로 자체 발권해야 한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