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럽, 매출 작년대비 큰폭 증가... 하반기 신제품 '에메랄드비치 바디케어세트' 선봬

리빙 토탈케어브랜드 '요아럽'은 올해 판매실적이 작년 대비 50% 이상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에메랄드비치 바디케어세트'/사진제공=요아럽

요아럽은 바디케어제품을 주력으로 헤어케어, 프래그런스 디퓨저, 캔들, 방향제, 스킨케어, 기프트 세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롯데백화점에 입점돼 있는 국내 토종 코스메틱 브랜드다.

요아럽은 2021년 판매상품 50만개 이상, 2022년 판매상품 70만개 이상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총 판매상품 130만개 이상 기록할 전망이다.

요아럽 관계자는 "21년, 22년 4분기 매출이 전체 매출의 35~40%를 차지하는데 올해의 경우 벌써 지난해 전체매출과 비슷한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 증가에 힘입어 요아럽은 제품의 다채로움과 더 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스테디셀러 제품라인인 바디케어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요아럽의 바디케어 세트는 4종이 출시된 상태라 신제품이 추가되면 총 5종으로 늘어난다.

새롭게 선보이는 '에메랄드비치 바디케어세트'는 휴양지의 바다를 연상케 하는 에메랄드 컬러의 청량함이 가득한 패키지디자인으로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더욱 뽐낼 예정이다. 바디로션(300ml), 바디워시(300ml)의 구성이며, 산뜻한 라임바질 계열의 향을 채택해 베스트셀러 제품인 '요아럽바이탈라이징 바디케어세트'에 이은 또다른 새로운 시트러스 계열의 향을 이어갈 전망이다.

요아럽 관계자는 "5월 탄생석 에메랄드는 '행복'과 '행운'을 상징한다. 요아럽 에메랄드비치 바디케어세트 또한 고객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할 수 있는 행복과 행운의 제품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매해 가장 많이 팔리는 바디케어 2종 세트 라인의 신제품을 추가함으로써 더 큰 경쟁력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활발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 또한 공략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