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코로나 유행할라… 경북도 “예방 접종 맞으세요”

배소영 2023. 10. 17. 1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19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접종과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방문하면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이 예상되는 시기인 만큼 고위험군은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19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백신은 국내 유행 변이의 98.1%를 차지하는 XBB 계열에 대응해 개발된 백신인 화이자·모더나다. 기초접종 유무와 접종력과 관계없이 기간 내 1회로 접종이 완료된다.
사진=연합뉴스
먼저 19일부터 고위험군인 65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을 대상으로 접종한다. 다음달 1일부터는 12세부터 64세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접종과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방문하면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질병관리청 1339콜센터와 보건소,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이 예상되는 시기인 만큼 고위험군은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