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인문예술인들 ‘충청문예부흥운동’ 나선다
김정모 2023. 10. 17. 1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 인문예술의 중흥을 목표로하는 민간 문화운동체 '충청인문예술포럼'이 천안에서 발족한다.
그동안 창립을 주도한 충청인문예술연구원장 김현식(전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대전문화정책포럼 대표 이희성 단국대 교수·정만영 신불당아트센터 대표 등 3인이 상임대표를 맡았다.
충청인문예술포럼은 충남에서의 활동을 확대하면서 대전 세종 충북 문화예술계와 연대연합을 통해 범충청문화운동체를 건설한다는 목표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천안서 충청인문예술포럼 창립
윤여준·나태주·윤은기 등 원로들 참여
윤여준·나태주·윤은기 등 원로들 참여
충청 인문예술의 중흥을 목표로하는 민간 문화운동체 ‘충청인문예술포럼’이 천안에서 발족한다.
충청문화예술포럼은 오는 24일 천안 신불당아트센터에서 창립식과 창립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포럼은 지금까지 두 차례 발기인 모임을 거쳐 지난달 학계와 문화예술계 인사 33인을 결집하고 문화운동체 설립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창립을 주도한 충청인문예술연구원장 김현식(전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대전문화정책포럼 대표 이희성 단국대 교수·정만영 신불당아트센터 대표 등 3인이 상임대표를 맡았다.
고문단으로는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 나태주 시인,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 김춘식 전 충남관광재단 대표이사,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매월 포럼을 개최하면서 ‘법고창신’의 기치하에 충청의 위대한 인문예술 자산을 재발견, 재평가, 재창조하는 ‘문화르네상스운동’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충청인문예술포럼은 충남에서의 활동을 확대하면서 대전 세종 충북 문화예술계와 연대연합을 통해 범충청문화운동체를 건설한다는 목표다.
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