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차관에 김선호 전 수방사령관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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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방부 차관에 김선호 전 수도방위사령관(육사 43기·예비역 육군 중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는 17일 "신임 국방부 차관에 김 전 사령관이 유력하다"며 "인사 검증이 끝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김 전 사령관이 최종적으로 임명되면 박근혜 정부 때였던 2015년 황인무 차관(예비역 중장) 이후 8년 만에 예비역 장성 출신 국방부 차관이 된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내년 4월 총선 준비를 위해 조만간 사임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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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철 국방부 차관, 내년 총선 출마 위해 사임할 듯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신임 국방부 차관에 김선호 전 수도방위사령관(육사 43기·예비역 육군 중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는 17일 “신임 국방부 차관에 김 전 사령관이 유력하다”며 “인사 검증이 끝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김 전 사령관은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 2차장, 육군 수도기계화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부장, 수방사령관 등을 지냈다.
전역 이후에는 국방개혁전략포럼(MIRE) 대표로 국방 분야 연구와 교육, 자문 활동을 이어왔다.
김 전 사령관이 최종적으로 임명되면 박근혜 정부 때였던 2015년 황인무 차관(예비역 중장) 이후 8년 만에 예비역 장성 출신 국방부 차관이 된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내년 4월 총선 준비를 위해 조만간 사임할 것으로 전해졌다.
신 차관은 지난 20대 총선 당시 충남의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천안갑에서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해 47.92%의 득표율을 올리며 선전했지만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1328표 차이로 석패한 바 있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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