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슬리나인브릿지CC서 '2023 여주시민골프대회' 성료
여주시골프협회(회장 박운호)는 여주시 골프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2023 여주시민골프대회’를 여주해슬리나인브릿지CC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골프대회는 이충우 시장과 정병관 시의장, 김선교 국민의힘 여주·양평 당협 위원장, 채용운 여주시체육회장과 여주시골프협회 관계자, 여주지역 골프 가맹클럽 동호인과 시민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김윤재(73타, 가남골프클럽)와 김현주(86타, 그린골프클럽) 선수가 1위를, 2위는 장지윤(79타 영재골프클럽), 송현희(87타 세븐스타골프) 선수가, 3위는 김성태(80타 영재골프클럽) 윤정화(88타 보니치니골프클럽) 선수가 차지했다.
신페리오 우승은 신종무(67.4, 가남골프클럽), 최미녀(71.6, 우아회골프크럽) 선수가 준우승은 이명원(68.2, LPG골프클럽), 지귀정(72 축협골프클럽) 선수에게 돌아갔다.
롱기스트는 남자부 강동일(240M 보니치니골프클럽), 여성부 이은정(175M 북내골프클럽) 선수가 니어리스트는 김사연(0.56M, 072골프클럽), 한은희(1.8M 보니치니골프클럽)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여주썬밸리호텔에서 진행한 시상식에서 박운호 골프협회장은 성금 1천만원을 모아 이충우 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여주시에 22개 골프장 대표 함께 골프특구를 추진중에 있다”며 “여주시가 골프특구로 지정되면 골프장과 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번 골프대회가 여주시민 상호간 친선도모는 물론 생활의 재충전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와준 골프장 관계자와 여주시에 감사드리며 시민 골프대회를 개최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돕는 행사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유진동 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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