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찬열·세훈 이적설 사실 아냐…개인 활동만 조건부 허락"

오지원 2023. 10. 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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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세훈 씨와 찬열 씨가 새 소속사에서 개인 활동을 하게 됐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자,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 활동은 SM에서 진행한다"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SM은 YTN에 "찬열 씨, 세훈 씨의 소속사 이적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다만 SM은 "멤버 개인 활동에 한해, SM과의 전속 계약 하에서 멤버가 원할 경우, 멤버 본인이 세운 법인을 통해 진행하는 부분에 대해 조건부 허락하기로 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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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OSEN

그룹 엑소 세훈 씨와 찬열 씨가 새 소속사에서 개인 활동을 하게 됐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자,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 활동은 SM에서 진행한다"며 선을 그었다.

오늘(17일) SBS연예뉴스는 세훈 씨와 찬열 씨가 연예기획사 iHQ 전 대표이사 정훈탁 대표가 설립한 새 회사로 이적하는 데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SM은 YTN에 "찬열 씨, 세훈 씨의 소속사 이적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말 체결한 SM과 엑소 멤버들의 계약은 유효하고 엑소 활동도 SM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SM은 "멤버 개인 활동에 한해, SM과의 전속 계약 하에서 멤버가 원할 경우, 멤버 본인이 세운 법인을 통해 진행하는 부분에 대해 조건부 허락하기로 했다"고 이야기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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