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2024 봄 컬렉션 ‘B57 스니커즈’ 공개

천주영 기자 2023. 10. 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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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올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디올(DIOR)이 '2024 디올 봄 컬렉션'의 B57 스니커즈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B57 스니커즈는 디올 남성 컬렉션의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의 손길로 탄생해 대담한 라인으로 전체적인 룩에 풍성함을 더해주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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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한 분위기로 차별화된 감각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오브제는 우아함과 스포츠웨어 감성이 어우러진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유연하고 편안한 착용감으로 데일리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다채롭고 매혹적인 그레이, 블랙, 블루, 레드, 베이지 크림 컬러로 출시되어 어떤 룩과도 매치할 수 있다.

특히 디올 오블리크(Dior Oblique) 자카드 소재의 'CD' 이니셜은 스니커즈에 화려한 매력을 더했고, 창립 디자이너 무슈 디올이 중요하게 여겼던 섬세한 디테일의 미학을 드러냈다.

디올의 B57 스니커즈는 오는 19일부터 전국의 디올 부티크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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