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도지사와 전 직원 총력 준비로 전국 체전 성공 개최 '결실'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3. 10. 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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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반전으로 향해가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관련해 대체로 성공 개최라는 평이 나오는 속에 김영록 지사를 비롯한 도청 공무원들이 그동안 체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흘린 땀방울만큼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김 지사는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온 힘을 쏟은 도청 전 직원들에게 격려 차원에서 통 크게 특별 간식을 제공하기로 해 직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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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尹대통령, 개막식 참석해 체전 준비 잘한 데 격려·칭찬
윤석열 대통령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이 지난 13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입장하는 선수단에 손을 흔들고 있다. 전라남도 제공


종반전으로 향해가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관련해 대체로 성공 개최라는 평이 나오는 속에 김영록 지사를 비롯한 도청 공무원들이 그동안 체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흘린 땀방울만큼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김 지사와 도청 관계 공무원들은 전국체전 개막을 앞두고 추석 연휴는 물론 한글날 휴일에도 출근해 대통령 보고자료 작성과 체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의 현장 점검에 나서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또 김기홍 전라남도 관관체육국장은 부단체장 전보도 올해 말 정기 인사로 6개월 미룬 채 전국체전 준비에 전력을 기울여 수송버스 부족 문제 등을 매끄럽게 풀어내며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이끌어 내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이와 관련해 개막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전국 체전 준비하느라 고생했다"고 김 지사와 도청 공무원에게 격려성 칭찬을 한 것으로 전해졌고 체전에 출전한 해외 동포 선수단도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선수단에 대해 세심하게 배려한 게 느껴진다"며 만족해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김 지사는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온 힘을 쏟은 도청 전 직원들에게 격려 차원에서 통 크게 특별 간식을 제공하기로 해 직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이 성공 개최된 데는 무엇보다 도민의 전폭적 지원과 도청 전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19일 폐막하는 전국체전 마지막까지 안전 체전, 화합과 감동 체전이 되도록 도청 관계 직원들과 마침표를 잘 찍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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