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한민국 도시대상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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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기반 수준을 평가하는 '2023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에서 실시한 올해 평가에서 도로, 공원, 도서관 등 도시 기반 및 편의시설을 건립하고, 사업체와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적 도시경제 기반 마련에 힘쓴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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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중심 도시정책 수립…풍요롭고 품격 있는 도시 완성 공로
세종시가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기반 수준을 평가하는 '2023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에서 실시한 올해 평가에서 도로, 공원, 도서관 등 도시 기반 및 편의시설을 건립하고, 사업체와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적 도시경제 기반 마련에 힘쓴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방재·범죄 예방·문화 등 도시환경 부문에서도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도시사회 및 재생 분야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쟁력 있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를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평가 항목은 도시의 지속가능하고 균형 있는 발전, 주민의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위한 토지이용 효율성, 생활공간의 안전성·쾌적성·편의성, 생활인프라의 적정성·용이성·접근성·편리성 등이다.
이두희 시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평가에서 시민 중심의 도시정책을 수립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으로부터 풍요롭고 품격 있는 도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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